회원님들의  리본필라테스 이용 체험후기를 담았습니다. 리본필라테스 멤버십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살펴 볼까요!

남편의 권유로 시작한 필라테스 / [공덕] 최주선 회원님 이용후기

조회수 214

저는 고위험 산모였습니다. 걷는 것조차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누워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체중은 급격히 불어났고, 몸의 근육은 모두 빠졌습니다. 임신 7개월 차, 역아인 아이는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조산 고위험군인 저는 37주에 제왕절개로 출산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제왕절개 산모는 자연분만 산모보다 회복이 더디고 유착도 심했습니다. 알고 있던 사실임에도 아이를 낳은 후 눈에 보이는 변화와 동반되는 통증은 저를 주눅 들고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던 남편은 제게 필라테스를 권했습니다. 이후 저는 집 근처 필라테스 스튜디오들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중 하나가 리본 필라테스 공덕점이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 다른 두 곳의 스튜디오를 방문했지만 운동의 동기가 명확하지 않았던 저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리본 필라테스 공덕점의 상담을 예약하고, 체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집과 거리가 조금 멀어 가기 전까지 고민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쾌적한 시설과 따뜻한 분위기에 호감이 생겼습니다. 조금 풀어진 마음으로 상담은 시작되었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은 저에게 경험과 통증의 유무, 목적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오래전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험과 통증 완화 및 다이어트를 운동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사실 말씀드리면서도 필라테스는 다른 운동에 비해 정적인 느낌이 강해 살이 빠지긴 어려운 운동이라는 편견이 있어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트레드밀



쯔위프트



하지만 공덕점에는 유산소 운동을 위한 쯔위프트와 트레드밀이 있었습니다. 출산 후 증가된 몸무게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어진 체험 수업에서 저도 몰랐던 체형 문제를 친절히 알려주시는 모습에 등록 의지는 확고해졌고 저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양인애 선생님을 만나 첫날, 저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처음 체형 사진과 스쿼트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허리와 골반의 통증, 다리의 방사통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정면 골반과 앞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는 측면 골반은 오랜 시간 고질적으로 함께 해온 만성 통증의 원인이었습니다. 근육과 뼈를 잘 모르는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선생님은 어려운 용어가 아닌 이미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덕분에 저는 운동을 할 때 뿐만아니라 평상시 자세에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운동 목적은 앞서 말했듯 "다이어트와 통증 관리" 두 가지였습니다.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두 가지의 목적 모두 만족할 만큼의 효과를 얻었습니다.






폴라라는 어플을 통해 회원의 심박수를 운동 내내 확인할 수 있었고, 운동에 따라 달라지는 심박수를 확인하며 산후에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효과적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좋아진 체력으로 초반  웜업이나 쯔위프트에서도 심박수가 덜 올라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추가 운동으로 어느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하였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었습니다. 매 레슨 이후, 그리고 레슨이 없는 날 동안 저는 폴라 어플로 심박수를 확인하며 쯔위프트와 트레드밀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든 그 결과 저는 체지방률이 10%가량 줄어들었으며 비만에서 표준으로 인바디 결과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처음 티저라는 동작을 할 때 최주선 회원님 후기                  

날개뼈를 들어 올리기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복부에 힘이 없었습니다.
캐딜락의 바를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비뼈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허리가 굳어 척추 분절은 거의 불가능했고
양인애 선생님께선 그런 저를 다독이며 척추의 구조, 움직임의 순서 등을 세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낮은 난이도의 동작부터 진행하며
계단을 쌓듯 차곡차곡 코어 근육을 잡아갔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기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티저 동작이 가능해졌으며 


성취감과 더불어 늘어진 복부 또한 많이 돌아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산후에는 복직근 이개라는 현상으로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허리 라인이 생기지 않아 출산 전 몸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허리는 통으로 떨어지고 벌어진 골반으로 엉덩이는 처지게 됩니다.
그런데 필라테스를 통해 몸통 전체를 써 호흡하고
골반 기저 근육부터 사용하는 게 습관이 되자 조금씩 모양이 잡히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이제는 누운 상태로 고개를 살짝 들어 복부를 손가락을 찔러보아도
 예전만큼 복직근 사이 공간이 넓지 않아 운동하는 것이 더욱더 즐겁습니다. 


             



마지막으로 온핏 어플을 통해 레슨 피드백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어
중간에 나태해지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레슨 프로그램의 이해가 높아지니 그다음 레슨의 효과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귀찮지 않으실까 걱정될 정도로 양인애 선생님은 제 식단과 홈트레이닝 방법 등을 매 레슨 확인하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저는 아이를 두세 시간 안아도 허리가 아프지 않고, 체중도 눈에 띄게 많이 감량됐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저는 누군가 필라테스를 물어본다면 돈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개인 레슨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와 비슷하게 체형이 틀어져 통증이 있고, 출산과 같은 특별한 일로 망가진 몸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리본 필라테스를 통해 요즘 하루하루가 활력이 넘치고 거울 보는 것이 즐거워졌습니다. 출산 후 거들떠도 보지 않던 예쁜 옷들도 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남들이 봤을 때는 아직 완벽한 몸이 아닐지라도
 저는 지난 3개월 동안 운동을 하며 건강한 몸을 되찾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이렇게 와닿게 될 줄 필라테스를 시작하기 전 저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전 조금 더 필라테스를 해볼 생각입니다. 3개월의 변화가 이 정도라면 그 이후는 어떨지...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앞으로도 양인애 선생님과 저는 열심히 해볼 테니 다들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0 0